안녕이에요?
절물자연휴양림이라고 아세요?
공항에서 가까운 봉개동에 위치한 자연휴양림과 오름이에요.
주말에 다녀와 보니, 휴양림과 오름을 소개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전망대, 등산로,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꼭 한번 가보셔도 될것 같아요.
절물자연휴양림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고 있어요.
절물자연휴양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봉개동 산 78-1)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7:00~18:00
- 동절기(11월~2월) 07:00~17:00
주차시설
가능(약 200대)
경형 1,500원 / 중·소형 3,000원 / 대형 5,000원
입 장 료
[개인]
- 성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
[단체(20명 이상)]
- 성인 800원
- 청소년 500원
- 어린이 200원
※ 무료 :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 숙박시설 이용요금은 홈페이지 참조
주말이라 입장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작, 휴양림 안으로 들어가면 넓어서 인지
한적하게 산책 할 수 있었어요 ~
데크길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유모차를 함께하셔도
큰 무리가 안될 것 같았어요 ~
숲안으로는 평상이 많이 준비 되어 있어서
정말로 휴식을 취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어요..
숲길이 있었지만 저희는 오름에 오르고 싶어서
다음으로 ~
데크길 한쪽에 오름길이 아주 잘 표시 되어 있었어요..
작은오름들은 사실 입구조차 찾기 힘든곳이 꾀 있어서
헤멜때가 많은데.. 여긴 !! 따봉 ~~
오름길은 계단과 흙길이 잘 섞여 있어서
오르기 쉬운 편이에요..
살짝 좁아서 하산하시는 분들 만나면
그게 좀 ...
정상이에요 ~~ 정상에서 삥 ~~ 둘러
전망대1과 전망대2 를 지나 하산할겁니다 !!
전망대에서 보는 한라산과 분화구 정말
그림입니다.
주위를 삥~ 둘러보고..
하산합니다!
그림같은 곳을 감상하면서 내려 갈 수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너무 좋더라구요..
나무가 많아서 그늘져 시원하니 한여름에 와도
충분히 ~~ 시원 할거 같았어요 ~
자연관찰까지.. 너무 급하게 내려가시지 마시고
꼭 주위를 즐기시며 산책 하시길 바래요~~
오름이 많이 높은편이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고,
어느정도는 데크길로 되어있어
비가와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제주입도 5년차.. 제가 이제와 이곳을 와본것이
너무 아깝네요~ 매년 왔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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