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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야기

꼬막비빔밥, 간단하게 집에서 제철요리 합니다

by 육식인생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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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에요?

 

식탐많은 육식인생입니다. 

 

겨울이 제철인 요리재료들이 많죠?

저는 겨울제철인 요리를 좋아하는게 많더라구요~

굴, 꼬막, 매생이, 동태,봄동 말고도 너무 많더라구요?

 

올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꼬막을 사왔어요~ 

자주 먹었음 좋겠는데 

제가 사는 동네마트엔 꼬막이 잘 안보여요 ㅠㅠ

 

 

 

 

뻘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물에서 살살 비벼가며 씻어서 

끓는 물에 넣어줍니다. 

 

 

끓는물에 넣은 꼬막은 

계속 잘 저어줍니다. 

꼬막의 입들이 살살 벌어지는 데요. 

전체양의 1/3쯤 벌어지면 저는 불을 껐어요.. 

너무 오래 삶으면 꼬막이 수분기도 다 빠지고 작아져서 맛이 없어요.. 

덜 익은듯? 보이지만 그때가 가장 탱글하니 맛있더라구요~~

 

다 삶은 꼬막은 물에 헹구지 않고 

살짝 식혀만 줍니다. 

짜잔~~

먹음직 하지 않나요?? 

 

 

3명이 먹을 양으로 2kg 준비했는데  

많아 보였지만, 막상 다 까놓으니  ㅎㅎㅎ

 

 

꼬막은 원래 좀 짭짤하니 전 간장은 많이 않넣었어요~

고춧가루, 간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알배추(상추가없어서요ㅜㅜ)

넣고 양념해서 밥하고 비벼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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