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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에요?
식탐많은 육식인생입니다.
겨울이 제철인 요리재료들이 많죠?
저는 겨울제철인 요리를 좋아하는게 많더라구요~
굴, 꼬막, 매생이, 동태,봄동 말고도 너무 많더라구요?
올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꼬막을 사왔어요~
자주 먹었음 좋겠는데
제가 사는 동네마트엔 꼬막이 잘 안보여요 ㅠㅠ
뻘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물에서 살살 비벼가며 씻어서
끓는 물에 넣어줍니다.
끓는물에 넣은 꼬막은
계속 잘 저어줍니다.
꼬막의 입들이 살살 벌어지는 데요.
전체양의 1/3쯤 벌어지면 저는 불을 껐어요..
너무 오래 삶으면 꼬막이 수분기도 다 빠지고 작아져서 맛이 없어요..
덜 익은듯? 보이지만 그때가 가장 탱글하니 맛있더라구요~~
다 삶은 꼬막은 물에 헹구지 않고
살짝 식혀만 줍니다.
짜잔~~
먹음직 하지 않나요??
3명이 먹을 양으로 2kg 준비했는데
많아 보였지만, 막상 다 까놓으니 ㅎㅎㅎ
꼬막은 원래 좀 짭짤하니 전 간장은 많이 않넣었어요~
고춧가루, 간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알배추(상추가없어서요ㅜㅜ)
넣고 양념해서 밥하고 비벼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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