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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서+남+북 이야기

홍콩여행, 완탕면먹고 에그타르트 홍콩맛집발견( 홍콩여행3일차)

by 육식인생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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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에요?

 

홍콩 빡시게 3일 다녀온 이야기.. 

빡시게지만 너무 좋았던요.. 

즈집 식구들은 올겨울에도 다시한번 가기로 했어요..

못먹고온게 너무 많아서.. 예요.. ㅋㅋ 

 

잠꾸러기 식구들은 자고.. 

저혼자 일찍 일어난 김에 

어제 록예딤섬앞에 줄이 너무 길길래..

 

근처에 저희가 먹으려던 청흥키 가 있어서 

그곳 줄 인줄 알았는데.. 

줄을 따라가 가보니.. 베이크하우스 더라구요..

물론 우리도 먹어보고 싶었던요..

일찍일어난 김에.. 혼자 후딱 다녀왔어요.

 

 

베이크하우스 침사추이점

침사추이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해요

8시 오픈인데.. 7시 30분쯤 가니 

10팀이 좀 안되게 있었던거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에코백도 구입했어요

직원들 친절했어요.. 

콩글리쉬로 발음도 않좋지만 

차근차근 응대 잘 해주시더라구요.. 

 

 

타르트 6개가 한박스라고 할때..

호객행위같아서.. 

5개만 산.. 나자신.. 바보멍청이 ㅠㅠ

다음번엔 10개부터 사고.. 다른 빵들도 사야겠어요.. 

사진은 타르트랑 커피사서 

혼자 스타거리왔어요

 

침사추이역에서 나눠주길래.. 

현지인인척 하고.. 하나 받아왔어요.. 

혹시나 돌아다니다 피치못할곳에서..

깔고 앉을까 해서요.. ㅋㅋㅋ

 

 

영어이름 아는 홍콩배우가.. 

성룡밖에 없어서.. 

궁데 손 디게 작네요?

 

 

5개 샀는데.. ㅋㅋ 1개씩 먹고..

우리집 저체중 아들넘 하나 더 먹였는데

다들 엄지척 !!  

아침부터 혼자 부지런 떤 보람 있었어요

안먹었음 진짜 후회 했을거에요

 

 

홍콩에서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했어요. 

택시, 지하철, 트램,  터보젯, 버스, 2층버스, 공항버스, 비행기

진짜 타탄거 같죠??

이번엔 침사추이역에서 셩완역으로 

스타페리 입니다.. 강? 건너만 가는거라 

5분정도 탄 기분? 

인원제한을 하는지 모르지만 

우르르르 타고 내려요.. 

 

스타페리 타고 온 곳은 

미드레벨에스칼레이터

진짜 길긴 길더라구요 ~ 

 

 

현지인들은 통행수단일 뿐 일 수 도 있지만

외국인들에겐 관광지인 만큼 

저곳에 가니 그 영화속 ost도 듣고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엘스칼레이터 바로 밑에 맛집

침차이키 

저희는 일정을 17세가 짜서 먹는것도 

모두가 가고싶어하는 곳이요.

요기도 그런 곳 이라고.. 

대기줄의 80%는 한국분들.. ㅋㅋ

어디든 줄 서있음.. 한국말밖에 안들려요.. 

완전 반가움요 ~ 

 

맞은편에도 괜찮다는 후기가 많던데 

옮길까? 했지만 

줄이 생각보다 빨리 빨리 줄어서

(이유가 있떠라구요.. )

기다렸어요

 

 

새우완탕면

면은 3가지중 홍콩시그니처..  옐로우면으로~ 

약간 고무줄 같은요? ㅎㅎㅎ 

완탕면.. 토핑 추가 할껄 그랬어요..

완전 ~~~ 맛있어요.. 완탕..

새우가. 너무 탱글해서 

퐉!!! 터져요  ㅋㅋ 

 

청경채.. 

소스가 모든 가게가 시판용을 쓰는건지 

맛이 같아요.. 

맛있어요 ~~ 

 

양념장도 있던데.. 넣어도 맛있었어요.. 

궁데.. 양념장 통이 맘에 안들어서.. 

패스 ~ 

아!! 줄이 빨리 빠졌던 이유는요.. 

다먹은거 같으면 .. 그릇을 가져가 버리세요.. 

4명중 2명이 다먹어도 2개만 가져가세요.. 

홀은 무지 좁아서 옆테이블하고

얘기하며 먹을 수 있을 정도요..

 

밥먹고 뒤돌아본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밥먹고 바로 타이청 에그타르트요

구성환님이 들렸던?

밥먹고 바로라 저희는 4개만 샀어요

 

먹는게 왜이렇게 이뻐요??

베이크하우스랑 또 다르죠??

 

음.. 

베이크하우스는 시트지가 파이?

타이청은 부서지는 타르트? 

식감 완전 달라요.. 맛도.. 

전 베이크하우스요 ~~

2층버스타고 셩완에서 익청빌딩으로 갑니다. 

40분정도 탄거 같아요.. 

생각보다 멀었어요 ~~ 

시내구경 확실히 했어요 ~

 

트랜스포머? 

멋있더라구요.. 제가 가보고 싶던곳은 아니였는데

보구서 멋찜 뿜뿜이요

 

 

 

 

17세님이 기다리던 스투시매장을 가기위해서 

트램을 타고 이동했어요.. 

 

정작 스투시매장은 엄청 작고.. 

찾는 옷도 없어서.. 슬픔에 나왔어요

세상 다 잃은 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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