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에요?
홍콩여행중 가장 비중을 적게 두었던 곳이
디즈니 였어요..
이상할 정도로 30대에 아이를 낳고는
놀이기구를 타면 어지럽기도 하고
스릴은 즐기는 거였는데 무서움이 되어버리고..
그래서? 디즈는 40대 아줌마인 제겐
기대가 되는 곳은 아니였어요..
홍콩공항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
공항 내에 있는 딤섬집에서
(호흥키라는데 미슐랭원스타래요/??)
탄탄면과 우육면? 을 먹었는데
탄탄면은 먹을만 했어요 ~
옥토퍼스카드를 충전을 하고 시작합니다.
디즈니가 작다고... 반나절이면 된다고..
해서.. 12시도착 비행기라서 오후를 ~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공항택시 정거장앞에서 안내해주셨어요.
택시가 색깔별로 있지만
디즈니는 올~ 칼라!!
이러시더라구요 ~
색깔별로 가격대가 틀려요! 체크!!
여기서 잠깐!!
홍콩여행 3일중에 홍콩이 거의모든
교통편을 타봤는데요..
택시는 또는 안타고 싶을정도로 무셔요..
바퀴달렸지만 날라 다니고 있었어요..
같이 구입한 옷은 아니였는데 어찌 커플룩이 되어버렸던..
여행에 최적화 된 아이들이라서 저옷으로
3일을 버텼던거 같아요.. 여행원래 그런거죠?
인터넷에서 구입한(클룩) 티켓을 출력해서 가지고 가니
바로 패스 ~
공하에서 바로온 저희는 캐리어 2개를
디즈니 짐보관소에 맡겼습니다.
홍딸로 150
크기는 상관없이 갯수
디즈니는 멀쩡한 두다리와 카메라 배터리만 있다면
인생사진 많이 찍을 거 같던데..
내사진은 누가 찍어준건지 ㅜㅜ
디즈니 들어오면 바로 겨울왕국부터 가라고...
말그대로 제일 오래 기다렸던거 같아요.
팬서비스 ~
1월 15일에 갔는데..
더웠어요.. 그렇다고 한여름은 아니에요..
하루날씨가 4계절이 다 있더라구요...
반팔도 경량패딩도 긴팔도 다 필요했어요..
놀이기구는 보이는 대로 많이 탔는데
그중 제일 재미있었던건
광산열차? 겨울왕국.. 정도?
놀이기구 무서워 하는 부모님들도 거진 다 타셔도 될거 같아요.
무서운 것 보단 디즈니 몇몇 놀이기구가
정방향 주행을 하다가 갑자기 뒤로가는게 있어서
반전매력에 가슴 철렁 좀 있더라구요.
저 샤벳 맛있어요..
위에는 아이스크림.. 밑엔 슬러시..
더워서 계속 찬것만 찾아요.. ㅠㅠ
멋있죠??
디즈니는 밤입니다..
꼭 밤입니다.
해가 지면서 진가가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한 시점이 춘절 전이라서?
시즌마다 다를 거 같은데
궁굼하네요
폭죽이 오라가기전에 한시간동안
음악과 저 궁전에 색이 변해요..
길바닥에 모두 앉아서 폭죽 기다리는데
그시간도 하나또 지루하지 않고 멋있었어요.
폭죽사진을 찍긴 했으나 멋있지 않아서 패스요..
다시 총알택시타고 침사추이 숙소로 이동
가장 문안하게 갈 수 있다는 YMCA호텔
저희 예약하고 얼마 있다가 나혼산에서
구성환님이 방문하신게 나오더라구요.
더 눈여겨 봤더랬죠
하하하
구성환님 묵었던 숙소랑 같은 룸이더라구요..
저희는 4식구..킹사이즈베드에 쇼파베드 ..
침대도 괜찮았는데
뷰가 끝내주죠? 룸업글 해주셨다는데..
프론트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기억이 ㅜㅜ
침사추이의 좋은점..
5분만 걸으면 스카거리네요.
편의점 가던길에 잠시 들려서 야경보면서
트렁크만 넣어두고 배고파서 나왔는데
맛집이라 찾아본 곳은 이미 다 클로즈.. ㅜㅜ
편의점과 맥도날드요..
편의점 냉동딤섬도 맛있어서 놀랬고..
홍콩시그니쳐 키티음료가 맛없어 놀랬고..
33000보를 걸었던 거에 놀랬네요
홍콩디즈니 작다고.. 하루종일은 볼거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반나절은 짧고요~
홍콩가신다면 디즈니는 꼭 한번 가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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