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홍콩맛집, 홍콩고속페리, 마카오맛집(홍콩여행2일차)

안녕이에요?

 

홍콩여행 다녀와서 얻은건 체력?

걷다보니 걷게 되고.. 걸을 수 있다는것도알게되고

괜찮던데요??

밤에는 살짝~ 두발바닥을 잃은 기분이기도 했지만요?

그래도~ 새벽같이 일어나 다음날 또 열씸히 걸었지요..

 

호텔옆에 있는 록예딤섬 

침사추이맛집

10분일찍 갔는데 안열어서 어찌나 긴장했는지요.. 

직원분이 살짝 늦으신거였어요.. 

직원하고 같이 문열면서 들어갔어요~

자리에 앉으면 그릇과 차를 먼저 주시더라구요.. 

우선 차로 그릇들을 헹구며 데우고

남은차는 마실 수 있더라구요.. 

차는 인당 홍콩달러로 8달러 정도구 

계속 리필 되더라구요.. 

 

메뉴판에 표시해서 드렸는데.. 

추가주문은 말로 하니까 가져다 주셨어요.. 

번역기사용해서 이용했어요~

 

망고주스는 화이트펄이 들어가 있어요

맛은.. 그냥 그래요... 

그래도 한번은 마셔보는 걸로~ 

하가우

 

관자딤섬

관자가 크게 올라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새우창펀

창펀소스는 따로 주시는데 위에 뿌려 먹던데 

저희는 살짝 찍어먹었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3번정도 먹은거 같아요. 통새우가 씹히는게 

이건 좀 한국에서 흔하게 먹지 못하는 맛?

청경채같은 채소는.. 

진~~~ 짜 맛있어요!!

 

 

화이트크림춘권 

뜨거운데 호로록 먹을 정도로 맛있어요.. 

 

3색 딤섬은 그냥 소~~ 소~~

나머지 딤섬들은 속이 꽉꽉 , 육즙이  추릅~ 

맛있게 잘 먹었어요.

록예딤섬은 가성비 좋게 잘 먹을 수 있지만

홀이 많이 크지 않아서 

살짝 아쉬움이요~

 

지하철을 타고 침사추이역에서 셩완역으로

 코타이워터젯 타고 마카오를 갑니다. 

페리도 미리 온라인예약이라 티켓따로 없이 

바로 탑승구로 가는데 저희가 예약한 시간보다 

빠른시간에 혹시나 가봤는데 탈 수 있었어요.. 

 

 

탑승구 앞에서 자리배정을 해주시는데

원하는 자리로 해주시더라구요

워터젯은 속도감이 있는데 

파도가 있어서 인지 멀미약을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왕복 파도가 정말 180도 였어요...

갈땐 잔잔하다가 올땐 출렁출렁 ~ 

 

마카오까지 1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저희는 베네치안호텔로 갈꺼라 

페리터미널에서 호텔무료셔틀을 이용했어요. 

호텔별로 버스들이 쭈욱~ 대기 하는데 

방향이 같다면 아무셔틀을 타도 되더라구요.

 

 

드넓은 로비에서 곤돌라타는 곳을 가야하는데... 

직원일것? 같은 분들께 물어보니 

쉽게 알려주셨어요.. 

베네치안호텔 에 온이유!! 

티비에서 볼때마다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곤돌라를 탈까? 였는데... 

생각보다 탑승시간이 짧더라구요.

포토스팟이 많아서 인생사진만 한없이 찍었네요

 

 

탑승시간 

10~15분 

이용료는

성인 25,000원 정도

아이 20,000원 정도

(평일기준)

 

 

곤돌라 운전하시면서 노래를 불러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멋있었어요 ~ 

따봉

 

곤돌라 옆에서 에그타르트가 눈에 보여서

하나씩 ~ 

에그타르트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kf땡 에서 먹던맛? 비슷하더라구요.. 

만드는거 아니고 제품받아와서 

온장고에 넣어두는방식 같아요

 

 

중국문화라 그런지 정말로 

쇼핑몰 대부분이 금과 붉은색..

ㅎㅎㅎㅎ 

 

소다빙실

마카오맛집 한군데를 들를 수 있는 시간이라.. 

아이들선택을 따랐는데.. 

백종원맛집이라고.. 

 

 

카라멜 토스트.. 

비쥬얼만 보고선 안먹구 미뤘어요.. 

너무 달거 같아서... 기름진거 먹고 도저히 손이 안갔어요.

또로롱 ~~

궁데 안달고.. 한번 손 대면  계속 먹게 돼요.. 

ㅍㅎㅎㅎㅎㅎ

다먹었어요.. 

 

피쉬앤칩.. 

기름져 보이지마나 생각보다 덜 느끼했어요.. 

생선튀김은 아주만족 이요 

 

고기볶음면 이였는데 

색만큼 맛이 강하진 않아요.. 

4가지 음식중에 가장 빨리 먹은거 같아요. 

 

 

파인애플빵의 쭈빠빠오?

음.... 빵만먹어도 맛있고

돼지고기튀김만 먹어도 맛있고..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살짝 어색함? 소보르번에 고기패티..

단짠인데... 생소해서? ㅋㅋ 

아이들은 너무 맛있었데요.. 

글구 양이.. ㅋㅋ 혜자 ~

 

세기카페

중딩이 아들이 선택한 밀크티

현금결제만 된것 같아요.

 

 

밀크티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건 맛있었어요. 

너무 진하지 않고 너무 진득~~ 하지도 않고

아이들 선택이지만 아이들입맛엔 아니여서

제가 두병을 다 먹었네요.. ㅋㅋ 

밀크티 사려니 여기서도 쭈빠빠오를 권해주시더라구요

배가 안불렀음 하나 사먹고 싶었는데.. ㅜㅜ 

 

세기카페는 매장안이 많이 좁은거 같아요.. 

대신 앞에 공터에 계단이라 

거진 거기 앉아서 드시더라구요 

 

 

마카오 곤돌라만 보고싶었는데... 

짧게 잠깐 다녀왔더니 너무 아쉬웠어요..

호텔들 너무 멋있어서 숙박  꼭 해보고 싶었어요

 

 

에펠탑은 전망대인지 

엘베를 타고 올라갈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다들 겁쟁이들이라.. 패스~~

 

호텔들 너무 멋있어서 사진찍고 

돌아오는 셔틀은 

파리지앵호텔셔틀을 타고 

페리타러 갔네요.. 

공짜라 좋아요 ~ 

 

 

 

야경을 보면서 오려했는데.. 

마카오에서 오는 뱃길은..

홍콩에 도착해야 야경이 있네요~

부산?? ㅋㅋㅋㅋ

 

저녁일정이 야시장에서 맛있는거 먹기 였는데

템플스트리트 야시장과

레이디스마켓까지 갔는데

원하는 맛있는 음식을 찾지 못하고

특유의 음식(내장을삶은 음식이라고..)냄새가 

저희식구 발목을 잡고 

못먹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ㅠㅠ 

(비위하고는 .... 글로벌 하고싶다.. )

그래도 야시장은 꼭 가세요..

그냥 홍콩영화 계속 보는 느낌?

멋드러짐~~

 

 

 

침사추이쇼핑몰 마트에서 

초밥, 과일, 간편식을 사고 

편의점에서 냉동딤섬하고 라면...

아 ~ 라면먹으니 살거 같았어요 ~~

 

 

 

 

이렇게 둘째날도 3만보를 넘기고

마무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