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영화2 살인의추억, 여름밤에 공포영화 더위사냥 안녕이에요? 티비에서 공포와 스릴러의 드라마나 영화가 나오기 시작하는것이 여름이 절정에 다다른것 같네요. 어릴적엔 공포영화보면 뭐가 시원해진다는 거지? 왜 여름에 공포영화를 더 많이 보느 거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던 말들 이였네요. 공포영화를 즐겨보지도 않고 정말 무서운 장면이 나올쯤이면 이불속에 숨던지 화면을 돌려버렸기에 공포영화가 주는 더위사냥을 느껴 보질 못했던것 같아요 ^^ 아이들과 함께 보기 위해 고른 영화 '살인의추억' 입니다. 너무 잔인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을 찾다가 요즘영화들은 모두 탈락. 예전엔 가릴건 가리고 넘길껀 넘겨서 촬영했었던 시절이라 예전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개봉 : 2003.04.25.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국.. 2023. 7. 17. 택시운전사, 5월의 광주이야기(줄거리포함) 1. 영화시작전이야기 이영화는 5월 18일에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적만해도 뉴스에서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대모라는걸 많이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던 어린나이에 뉴스에서 보던 그들은 그냥 무언가를 반대하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만 보여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20대때는 놀기 바빠서 세상이 어찌 돌아가건 정치인들이 무슨 정치를 하건 아무 생각없이 나놀기에 바빴던거 같은데, 그들은 어찌 나라의 잘못된점을 바꿔 보자고 자기의 안전을 담보로 힘든 운동을 했던 것인지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을 나이 많이 먹고 보니 이제야 생각이 듭니다.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좋은 세상에 살 수 있다는 보장을 못하는 것처럼 학생운동을 했던 분들이 없었다면 우린 계속 이해가 되지 않지.. 2023.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