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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2

사려니숲길, 걷기좋은 제주도 제주로 이사오고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한곳이지만 4년이나 지나고 이제야 가봤습니다. 어릴적 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를 사와 키우다 그만...... 고녀석에게 쪼이고 말았지 몹니까 ㅠㅠㅠ 그 후로 부리가 달린애들은 싫어???? 가 아니라 무섭습니다. ㅠㅠㅠㅠ 참새마져도 가까이 오면 온몸에 닭살이 돋는 마법에 걸리고 만다는 가슴아픈 이야기 입니다. 아... 사려니숲길하고 무슨 상관 이냐구요??? ㅋㅋ 제주의 오름과 숲길에는 새가 무지 많다는 사실... 누군가 후기를 사려니숲길에 갔다가 까마귀들이 머리를 쪼으고 갔다.. 먹을거 달라고 가방을 부리고 툭~ 치고 가더라~~ 하는 카더라통신을 듣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못갔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고려적 이야기 까지 꺼냈네요.. ㅋㅋ 육지살때는 일본여행때나 봤지 집근.. 2023. 7. 4.
제주삼양해수욕장, 노을이 멋진곳 제주에 살게된지 4년차 제주인 입니다. 여기 사람들이 말하기는 제주사람, 제주도민 아닙니다. 여기서는 제주에서 태어나 고향이 제주인사람들을 도민, 제주사람이라고 말 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그냥 제주로 이주해온 육지사람 ^^ 처음엔 선이 그어진것 같아 육지사람이라는 말이 그닥 좋게 들리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모.... 아무 너낌~ 없네요 ^^ 그냥 제주에 살면서 행복한사람 입니다 ~~ ^^ 육지에서는 답답하면 짐 바리바리 싸서 캠핑을 떠났는데... 제주와선 캠핑을 두어번 했나.... 그냥 우선 바닷가라도 나가요... 그럼 또 희안하게 불멍 안때려도 속이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불멍대신 물멍??? ^^ 주말저녁에 걸어서 가족들하고 이른저녁을 밖에서 먹고 20-30분 거리에 있는 삼양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삼양.. 202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