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이에요?
내게 블로그가 있었다는 것을 까먹을 때쯤.... 왔음돠!
매일매일 집밥은
인스타로 놀러오세요~
@jibbab_umma
저만 그래요?
왜~ 초록창 블로그는 핸드폰으로 쓸만헌디
티는 왜케 불편할까요??
저만 그러겠죠?
반짝 추위로 제주도 추웠던 지난주에
가는 겨울이 아쉬워 청국장에, 굴솥밥(냄비에~) 해먹었어요
청국장 200g
돼지고기 300g
김장김치 한쪽
두부 두모
파, 마늘 , 된장한스푼
생굴 400g
무 반개
매번먹던 한국민속촌 청국장이 똑 떨어져서
마트에서 심사숙고해서 하온 한성청국장도
맛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올리브유 살짝 두루고 고기 볶다가 마늘도 한스푼
후추도 탁탁
김치 한쪽도 다 넣고 달달 볶아요
김치양이 많아서 청국장이 살짝 묻힐까봐
된장도 한스푼
청국장엔 청국장도 중요하지만 두부 ?? 아시죠
저희집은 거진 청국장 반~ 두부반~
두모를 다 넣었습니다.
2시간정도 불린 쌀을 중간불에서 팔팔 끓이다
불을 줄이고 무를 한~껏 올리고!
(무랑 굴에서 수분 나오겠죠? 물은 적게 잡아줬습니다.)
그위에 굴을 올려 약불로 10분정도 뜸들여 주었어요
10분 뜸들이는데 맛있는 냄새가~~
열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습니다.
뜨건 김 올라 올때 먹을라고
퇴근시간 맞춰서 솥밥 했어요..
25분정도면 쌀5컵정도의 양의 밥은 할 수 있으니
시간맞춰 맛있는 밥 해먹는거 추천!!
파래김 두번 구워서 양념간장 콕 찍어
아는맛.. 정말 맛있네요..
잘익은 김장김치, 제철 굴, 제철 무, 먹이면서
아이들 건강하라고 먹이는 기분? ..
엄마마음.. 엄마는 뿌듯했습니다.
겨울 가기전에 제철음식도 꼭 먹고 겨울 보내자구요~
'집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보다 맛있는 볶음우동, 방학식단 (0) | 2025.02.27 |
---|---|
김치낙지죽 만들기, 간단식사로 영양보충 (입맛없을때 좋은음식) (0) | 2024.05.14 |
오이소박이, 초간단으로 만들기 (봄반찬, 기분좋아지는 반찬) (0) | 2024.04.03 |
도토리묵 ,묵사발 집에서 쉽게 만들기 (다이어트음식) (2) | 2024.03.29 |
마녀스프, 다이어트음식 (맛있는 다이어트시작) (0) | 202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