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에요?
너무더운날씨 입맛 떨어지고 없죠??
밑바닥에 깔리고 깔린 입맛을 간신히 끌어당겨 먹고살고 있어요..
근데,,,
시원하고 깔끔하고 그런건 생각만 해도 땡기죠?
차지키소스? 그리스쌈장?
만들기전에는 이소스가 깔끔할지,,, 시워은 할지.. 상상 안되지만
만들어 먹어보니 너무나도 깔끔하고 너무나도 맛있네요..
요거트라 시큼할거 같지만 그릭을쓰면 놉! 시큼 노노노노
별로 생각없이 만들어서 자세한 사진은 없지만
설명 잘 해드릴께요 .. 아주 쉽게요 ~
재료
오이1개 ( 씨를 빼고 잘게썰어 소금에 15분간 절여준다)
그릭요거트 100g
레몬즙 10g
후추
소금
알룰로스
딜
다진마늘 (1티스푼)
올리브오일 10g
딜은 좋아하시는 분은 듬뿍 넣어도 될거 같아요~
후추도 넣게 되니 조금 넣으면 향이 묻힐 수 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올리브유도 잘 섞이게 쉑쉑
레몬즙10g를 넣었는데 레몬의 시큼함은 하나도 못느꼈어요.
전 꾸덕한 느낌이 좋아서 더 넣진 않았는데
맛보면서 더 넣으셔도 될거 같아요~
그라인더로 소금10바퀴 , 후추10바퀴라고 했는데
(제가본 레시피에요)
저는 조금은 10바퀴정도
후추는 15바퀴이상 넣은거 같아요
후추좋아하시는 분은 그만큼 넣어도 될듯요
먹을때마다 후추향이 올라오는데 너무 맛있어요
아침으로 삶은계란에 올려 먹었는데
흠.. 훈륭합니다 !!
베이글에 ~
이건 뭐.. 베이글 사냥감입니다.
끝도없이 들어가요.. ㅠㅠ
그리스쌈장, 베이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어디서 드셔본듯한 맛입니다.
크림치즈버전을 많이 드셔보셨을 거 같은데
그릭요거트는 정말로요.. 너무너무 깔끔해서
크림치즈질감을 갖고 있지만 몇단계 업버전
꼭 드셔보세요 ~
전 처음엔 다진마늘을 넣었지만 두번째만들땐
다진마늘을 빼고 했는데 오히려 더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기호에 맞게 넣고빼고 하시다보면
내입맛베스트를 찾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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