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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공조2, 인터내셔날 (줄거리공유)

by 육식인생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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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시작전이야기

 

유해진과 현빈, 주인공 이름만 보고도 왠지 영화이 장르를 알아차릴 수 있었던 영화 공조2 입니다.

공조1편은 영화소개프로그램을 4-5편 봤더니 어느정도 다 본 듯한 느낌이여서 영화 후기를 찾아보곤 마무리 했는데,

공조2편은 비슷한 스토리 일거라 생각은 되지만,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소 더 멋있어지신 현빈님을 영화화면으로 보고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물론 영화의 스토리나 다른배우들의 연기에도 큰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 

1편과 스토리는 비슷 하겠죠? 갑자기 현빈님이 아주 나쁘사람으로 미워하게 되는건 아니겠죠?

개봉 : 2022.09.07.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코미디
국가 : 대한민국
상영시간  : 129분
배급 : CJ ENM
감독 : 이석훈 
출연 :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헤니, 진선규

출처 네이버영화

 

2. 영화줄거리

 

남한으로 들어온 국제적 마약조직의 수장 장명준(진선규) 을 잡기위해 임철령(현빈)은 다시한번 남한으로 오게 됩니다. 

광수대에서 수사중에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하기로 하여 다시한번 철령과 진태는 공조를 하게된다. 

1편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를 믿지 못합니다. 

그들 앞에 공조수사를 위해 미국에서 날아온  FBI소속 잭(다니엘헤니)이 나타나 장명준의 자금세탁을 맡고있던 인물을 찾기위해 한클럽으로 들어갑니다. 

강진태는 수사를 위해  종업원으로  위장을 하고  들어간 곳이  장명규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자금세탁을 해주던 인물이 장명규를 없애려는 상황이였지만, 눈치챈 장명규의 반격하게 됩니다. 

강진태와 장명준이 같은 곳에 있는걸 알게된 임철령과 잭은 강진태를 도우러 가는데 장면준과 10억불을 같이 북으로 가져가야 했던 임철령은 잭을 따돌리고 강진태와 장명준을 구하게 되지만, 강진태 마저 따돌리며 장명준과 10억불을 함께 가져가게 됩니다. 

장명준은 북으로 넘겨지게 되고, 임철령은 회담으로 남으로 내려오는데 회담으로 나온 전배수라는 사람이 장명준과 같은 소속임을 알게되고, 강진태와 잭에게  연락 하지만, 강진태는 연락이 안되고 잭도 자기의 상사와 장명준이 같은 소속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다니엘헤니를 죽이려는 자를 잡게되고, 그의  헤드폰에서 강진태의 가족사진을 보게 되어 강진태의 가족을 구하려 찾아갑니다. 잭과 국정원과의 공조로 강진태의 가족을 구하게 되고, 전배수는 제거 당하게 됩니다. 

장명준의 진짜 목적인 화학물질을 서울시내에 확산시켜 대량살상을 이루는 것 이라는 걸 알아챈 일철령과 강진태는 잭과

사이버수사대의 도움으로 장명준의 목적을 막아내는데 성공 합니다. 

 

 

 

 3. 감상후기

영화스포를 보지 않으면서 짤막하게 스토를 보려고 후기를 찾아보니 스포가 안될 수 는 없었습니다. 

잠깐씩 비춰진 스토리스포들을 봤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에대해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았습니다. 

줄거리를 다 알고 봐도? 봤던 영화를 또 보는 것도 영화를 보는 이유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코믹장르의 영화라 해도 지루한 스토리가 있을 수 있지만, 액션이 더해진 이야기라서 인지, 두연기파 배우의 능력이여서 인지 지루함 없이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뻔한 짜고치는 액션물에 비하면 그래도 실감나는 장면들도 있어서 재미가 더해지기도 했습니다. 

배우 윤아의 연기 역시 잘 표현된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현빈의 액션연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 유해진과 윤아의 능청스러운 가족연기에 웃음을 지으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윤아는 이영화로 대종상 여우조연상까지 얻게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만 윤아의 연기를 칭찬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1편을 완벽하게 봤다고는 할 수 는 없지만, 다른 관객의 리뷰를 보니 1편보다 2편이 웃음요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웃음만 있느냐? 아닙니다. 배우 진선규의 장면에서는 그 어느 영화의 한컷보다 진지한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굵직하고 믿을 수 있는 대본이기에 한편의 영화에서 웃기도 하고 고개도 끄덕이게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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