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에요??
혹시 지삼선을 아세요??
양꼬치를 가끔 먹으로 가면 꼬치말고
사이드메뉴를 하나씩 먹는데요..
오이탕탕이? 그거 너무 좋아해서 항상 그것만??
어쩌다가 지삼선이라는 가지요리를 먹게 되었는데요
편식쟁이 따님께서도 잘 먹길래...
집에서 한번 쬐~~ 끔 비슷하게 만들어봤답니다??
♣ 지삼선
디싼셴은 ‘땅에서 나는 세 가지 신선(地三鲜)’이라는 뜻이다. 보통 감자와 피망, 가지 세 가지 채소로 조리하며 둥베이(东北) 지역의 대표 요리다. 한국에선 독음 그대로 ‘지삼선’이라고 불린다. 담백한 채소와 달짝지근한 소스의 조화가 훌륭해 계층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요리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싼셴(地三鲜, 지삼선) (요리조리 중국 레시피)
가지 4개
감자 1개
피망(파프리카) 조금
대파
전분가루
간장6, 굴소스2, 설탕2, 식초조금, 맛술조금 ( 밥수저로 넣었어요~)
감자는 너무 크지않게 썰어 전분을 묻혀서 튀겨줍니다.
가지도 어슷어슷 썰어서 전분가루 묻혀서 튀겨 준비합니다.
가지를 튀기고 남은 기름을 조금( 2큰술)남겨 마늘과 대파를 볶아줍니다.
파기름이 살짝 나오기 시작할때 파프리카도 넣어 볶아줬어요~
간장, 굴소스, 설탕, 맛술을 넣고 중간불로 끓여 줍니다.
양념이 살살 끓어 오르면 튀겨둔 감자, 가지를 넣고 재빠르게(가지가 금방 눅눅해지더라구여)
양념을 입히다가, 볶아둔 파프리카도 섞어줍니다.
(간장소스를 끓이지 않고 섞어만 둔 상태로 파, 마늘을 볶다가 감자, 가지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도 될거 같아요~)
짜잔~~~ 저는 간본다고 맥주랑???? 먹었지만
식구들은 밥반찬으로 먹었는데 맛있다고요~~~
전 혼자먹는다면... 시켜먹을래요~
가지 안먹는 아이들한테 먹일라고 가끔은 집에서도
만들것 같지만?? 좀 귀찮음 음식이긴 하네요?? ㅋㅋㅋ
'집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녀스프, 다이어트음식 (맛있는 다이어트시작) (0) | 2024.03.28 |
---|---|
정월대보름, 대보름나물반찬 (손쉽게만드는 나물반찬) (0) | 2024.02.23 |
월남쌈, 다이어트음식으로 따봉 ! ( 채소식단 ) (0) | 2024.02.22 |
비오는날 생각나는 집밥, 청국장비빔밥(바삭한김치전) (0) | 2024.02.20 |
허니자몽블랙티, 홈카페로 즐기기 ~~~ (0) | 2024.02.13 |